비오는날 딸(민송예빈)이랑 다녀온 청송 나들이
방호정-백석탄-주산지를 두루 돌아왔다
방호정(경북 청송군 안덕면 신상리181)
조선 광해군 7년(1615)지어진 것으로 여러 학자들이 학문을 강론하고 산수를 즐기던 곳이다
동왕11년(1619) 방호 조준도가 생모 권씨의 묘가 바라 보이는 이 곳에 정자를 세우고 어머니를
생각하는 뜻에서 사친 또는 풍수당이라 했으며 순조 27년 (1827)방대강당을 새로 고쳐지었다
정자 안에는 [방호문집]의 판각이 보관되어 있으며 많은 제현들의 제영현판이 걸려있다
조선 중기 건축으로 주변 경관과 잘 어울리는 섬세한 구조기법이 변형없이 잘 보존되고 있다
백석탄
참 찿아가기 힘든 곳이다 아무 이정표도 없이 물어 물어 찿아간곳
추노의 1회 촬영지라 동네에 사시는 어른이 자랑을 늘어 놓는다
좋다 아름 답다 ....
마치 옥 같은 여울속에 알프스 흰 산맥을 일부 잘라서 갖다 놓은것 같다
물안개 피어 오른다
주산지(청송군 부동면 이전리)
![]()
주산지의 가장 아름다운 배경은 바로 30여 그루의 왕버들 고목이 물에 잠긴 채 자생하고 있는 모습입니다.
국내 30여종의 버드나무 중 가장 으뜸으로 꼽히는 왕버들은 숲속에서 다른 나무와 경쟁치 않고 아예 호숫가를
비롯한 물 많은 곳을 택해 자란다고 합니다.
어릴 때부터 다른 나무의 자생 속도 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성장한 뒤 수백 년간을 자연에 의지하는 듯 유유한 모습으로 살아간다고 하지요.
봄을 제촉하는 봄비가 내렸건만 주산지는아직 꽁꽁 얼어 붙어있다
2010.2.25 비 많이 왔음 ㅠㅠ